봄의 전령사 냉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꽁꽁 언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 강한 생명력의 냉이는
향긋한 향 만큼이나 좋은 기운을 우리에게 전달해줍니다.
냉이가 보이면 냉큼 들고와 된장찌게에 조금 넣어 향을 즐기기도 하고
살짝 데쳐 나물로 먹어도 그만입니다.
가끔은 향이 좋은 냉이로 페스토소스를 만들어 별미로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냉이페스토소스만 있으면 파스타도 쉽고, 간단하게 빵에 곁들여도 좋은 풍미 가득 즐길 수 있답니다.
오늘 소개할 컷코의 매쉬어는 펀치모양이 없는 평평한 모양입니다.
포테이토 메쉬어와는 다르게 미끄러지기 쉬운 잣이나 마늘등을 으깰 때 참 좋지요.
적은 힘으로도 손쉽게 으깰 수 있으니 절구방망이 대신 사용하기 좋으네요.
컷코의 조리도구들로 즐거운 요리시간 되시길 바래요.

< 요리, 글, 사진 - 더디쉬 www.thedish.co.kr >